현재 분가하여 본가와 따로 살고 있습니다.
KT 구 결합(구 기본료할인)으로
어머니 명의 : 휴대폰1, TV2(본가,본가), 인터넷2(본가,분가), 집전화 등
아버지 명의 : 휴대폰1
제 명의 : 휴대폰2
이렇게 있습니다.
휴대폰은 판매점에서 구매하여 고가 요금제 사용중이고, 어머니는 사회복지 할인이 되셔서 할인 혜택이 따로 있습니다.
이번에 안방TV 약정이 만료되어 재약정하려는데 명의를 어머니와 제 명의로 분산하는게 결합이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어머니 명의 휴대폰
어머니 명의 인터넷(본가), TV(본가,본가)
어머니 명의 인터넷(분가)
약정 만료는 지금 TV슬림(베이직) 요금제의 회선입니다.
만약 어머니 명의를 약정 완료 후에 해지하고 제 명의로 인터넷이나, TV를 한다면 결합할인이 더 싸질까요?
저희 백메가 홈페이지까지 먼 발걸음(?)을 하시어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아마 지금보다 통신비를 더 아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이신 거겠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댁을 각각 다른 명의로 이용하는 방법이 요금 절약에 도움되진 않습니다.
1) 두 집의 통신상품을 각각 다른 명의로 이용하든, 동일한 명의로 이용하든 →
같은 조건이면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금도 동일하고
2) 어머니 명의 상품을 해지하고, brozuu님 명의로 바로 신규가입을 하는 것도 불가하기 때문이죠.
같은 주소지에 동일한 KT 상품을 신규가입하려면 9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신규가입으로 혜택을 취하는 방법도 어려워요 😢
1. 기존 상품을 유지하면서 요금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1) 재약정 혜택을 취하거나
2) 제휴카드를 활용하는 방법 뿐입니다 😅
다만 제휴카드를 활용하려면 전월 실적 부담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카드가 있다면 제휴카드 활용은 어려울 것이고요,
재약정 혜택은 신규가입과 달리 100% 제공되는 건 아니어서 혜택이 없을 수도 있어요ㅠ
2. 통신사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상품이 인터넷+TV 결합상품이기 때문에 추가TV(베이직 요금제)만으로 재약정 혜택받기 어려운 편입니다 😢
하여 본가에서 사용 중인 다른 상품(인터넷, 메인TV)의 약정만료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 모든 상품의 약정기간이 만료된 후, 재약정 혜택을 확인해 보시기를 권유드려요~!
그래야 더 든든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물론 밑져야 본전이니 추가TV만 재약정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1) 바로 재약정을 진행할 것인지
2) 모험을 떠나볼 것인지 (추후 다른 상품과 함께 재약정 혜택을 다시 확인해 볼 것인지)
결정하셔도 좋습니다 👍
아쉽게도 현재 저희 백메가에선 KT 재약정이 불가하고, KT 본사 고객센터에서만 재약정이 가능해서요ㅎㅎ
본사 고객센터로 혜택을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본사 상담원분이 이어서 소상하게 안내해 주실 거예요.
부디 잘 이야기되어 혜택을 안내받았다는 기쁜 소식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약해 드리면,
1) 두 댁의 통신상품을 각각 다른 명의로 사용하셔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할인은 없습니다ㅠ
2) 추가TV 1대의 재약정 혜택을 받는 건 쉽지 않은 편이에요.
3) 만약 인터넷+메인TV의 약정기간도 얼마남지 않았다면 모든 상품의 약정기간이 만료되고 → 재약정 혜택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고요~!
4) 밑져야 본전이니 지금 추가TV 재약정 혜택은 어떤지 확인해 보고 결정하셔도 좋아요 😊
그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히 말씀 남겨주시고요,
추후 다른 곳에 인터넷이 필요할 때도 저희 백메가를 찾아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