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하면서 부동산측에서 받은 인터넷 기사님 번호로 KT 인터넷 개통을 하였는데
KT 지역 인터넷 담당자라는 분이 제게 전화를 주셔서 대리점에서 설치한 KT 설치장비, 업체가 문제가있어서 이 장비를 회수하고 직영점으로 이관작업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KT 해지를 한 뒤 1년동안 사용을 못하니 SK로 1년 사용 후 KT로 다시 옮기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위약금 지원과 사은품 지급을 이야기하면서 제가 쓰는 돈은 따로 없을거라고 했습니다.당시에는 대리점에서 설치한 것이 맞아서 알겠다고 하고 SK 설치하기 전 가입까지는 해둔 상태입니다. 현재 설치는 아직 안한다하고 미룬 상태입니다.
그쪽에서 제가 사은품을 못받았다고 하는데, 확인해보니 사은품은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SK측 담당자라는 분께 연락이 왔을 때 취소한다고 계속 말을 했는데 취소하는게 아니라 교체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저녁 8시에 전화하셔서 계속 설득하려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상담원이라 강제로 하라고 할 수는 없는데 교체해야하는 상황이라고도 하면서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이관을 해야하는 것이 맞나요? 제가 현재 500메가로 11개월정도 사용을 하였고, 위약금이 20만원 정도 나올거라고는 하시는데, 이게 다 지원이 되는것이 맞는지도 모르겟고 장비가 불법으로 설치되서 이관해야한다는 상황 자체가 처음보는 경우라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취소한다고 하면 계속해서 붙잡고 같은얘기를 반복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