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만약 내일 100메가가 사라진다면, 누군가 아쉬워할 것인가?

  • m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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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메가를 처음 이용했던것 2015년 이었다. 이 때도 인터넷을 바꾸려고 하다가 우연찮게 방문한 100메가 였다. 

홈페이지에서 먼저 보인건, 대표님 사진과 글!  약간 무서워 보이지만, 입은 아주 선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인상적인 그리고, 왠지 진정성 있는 홈페이지의 글을 보았고, 일단 밑져야 본전이니 상담이나 받아보고자 했다가, 많은 혜택, 그리고, 매우 친절한 상담에 매료되어 100메가와 처음 연을 가지게 되었다. 



2018년 3년 이후, 해지신공을 발휘해서, 또, 한번 혜택을 받게 되었고, 3년이 지났고, 상담사 분도 달라졌지만, 

너무나 친절하고, 마치 친구가 인터넷 바꿀 때, 최대한 혜택을 더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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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곽은정님. 얼핏 보니 아직도 계신듯 하다! (은정님 이번에도 100메가 고객이 되었습니다!) 


2026년, 여차저차해서, 이제 가족도 생기고 해서, 인터넷 통신사를 바꾸려고 알아보다가 요즘 뜨는 아00를 알아보다가 검색어에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100메가!! 맞다. 내가 이전에 바꾸었던 그곳, 나는 바로 오래된 내 브라우져

즐겨찾기를 찾아보니 100메가가 아직 있었다. 나는 100메가 다시 들어왔고, 로그인을 해보니. 아주 초기 기록은 안보였지만. 2018년 부터의 기록은 있었다. 그 때도, 이거 저거 물어보고, 답변 받고 그러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댓글. 

30대 중반 남성의 글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하는... 감격한 말투.., 


"답변 주실꺼죵? 넘넘 좋아요. "


부끄럽지만, 이것은 그 당시 진정성 있는 나의 글이였다. 서비스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나이를 잊은 댓글! 


이번에 새롭게 인연을 맺은 신규 매니저님과 통화를 하고, 뭔지 모르는 익숙한 느낌을 또 받았다. 

아니 10년이 지났는데, 다른 사람인데!! 어떻게 한결 같이 비슷한 느낌. 친절함을 받을 수 있지?

매니저님은 최선을 다해서 챙겨주셨고,
나는 나름 꼼꼼하고 비교를 많이 하면서 상품 선택하는 사람인데. 

그냥 바로 한큐에 가입 하겠다고 했다. 그것도 20년 정도 썼던 통신사 KT까지 바꾸면서 말이다. 

(박수진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성공적으로 인터넷, 통신사도 바꾸고, 훌륭한 보상금도 받으면서, 역시나 모든 과정은 매끄럽고, 친절했다.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 모습 또한 여전했다. 

마치 인터넷 바꿀 때, 항상 이용하던,  통신사 이동의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랄까. 


고향은 친근하다. 
고향은 따듯하다. 
고향은 그립다. 
고향은 언제라도 돌아가도 나를 반겨준다. 
그곳에는 많은 향수가 남아 있다. 


인터넷, 통신사 이동의 고향. 그것이 바로 100메가 였다. 

그때, 좀 무섭지만. 멋진 글을 쓰셨던 그 대표님은 아직 계실까?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뭔가 팀장님처럼 나를 노려보던 그 사진은 어느덧 중견 기업인의 훌륭한 CEO 사진으로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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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기도 했지만. 그 대표의 그 철학은 여전했다. 

아니 한층더 발전한 느낌이었다. 


"어느 날 회사가 사라진다면, 사람들이 그리워할까?"


신정권 대표님의 글이었지만. 예전이 읽었던 글이기도 하다. 


"If your company disappeared tomorrow, would anyone miss it?" 

(만약 내일 당신의 회사가 사라진다면, 누군가 아쉬워할 것인가?)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GSD&M의 공동 창립자인 **로이 스펜스(Roy Spence)**는 그의 저서 『목적의 힘(It's Not What You Sell, It's What You Stand For)』에서 각 회사는 아주 중요한 기업의 존재 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를 바랬다.  


나도 조그마한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을 운영중이지만, 저런 서비스를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기계나 코드로 움직이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수 많은 직원들이, 일정 수준의 서비스 수준을 사용자 에게 제공해야만 하는 이런 사람과 부딪히는 서비스는 그것이 더욱 더 힘들다고 본다. (사람들은 다 다르기에) 


신정권 대표님은 인력기반의 비지니스를 기반으로 --> 그것을 가능케하는 성장한 기업을 만들었다. 

그것도 자신의 철학을 유지한 상태로. 그 중간 중간에 어떤 위기나 어려움이 있었는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해냈고, 100메가를 이렇게 성장을 시켰다. 

아래와 같은 기업의 신념과 철학을 위한 매뉴얼까지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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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후기를 적으려고 하다가.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로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100메가 였기에, 

단순한 후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100메가가, 없으면 나는 인터넷 바꿀 때, 앞으로도 너무 아쉬울것 같다. 

적어도 한 사람은 그 브랜딩 가치에 전적으로 설득된 것 같다. 


앞으로, 100메가가, 이 훌륭한 서비스 정신을 더 많은 곳으로 확장시켜 더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고맙습니다. 

이번에 많이 배운, 제주도의 조그마한 스타트업 대표가 드림. 


ps: 이번에도 멋진 경험 주신, 박수진 매니저님 넘 감사드립니다 :) : 

2개의 댓글
  • 운영진 이상희
    안녕하세요, 고객님
    백메가 이상희입니다!

    우와… 남겨주신 글을 몇 번이나
    다시 읽어 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단순한 후기가 아니라,
    백메가라는 브랜드가 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소중한 서사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저희가 지난 10여 년간 고민하고
    지켜오려 했던 방향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읽는 내내 가슴 한켠이 벅차올랐습니다 .·´¯(>▂<)´¯·.


    말씀처럼, 사람이 직접 부딪히는 서비스에서
    한결같은 온도를 유지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ㅎㅎ
    그 과정에서 저희도 많이 실수했고, 오히려 고객님들께 배운 순간도 많았습니다.

    "만약 내일 우리 회사가 사라진다면, 사람들이 아쉬워 할까?"
    이 질문은 대표님뿐 아니라 저희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매서운 질문인데요..!

    오늘 고객님께서 "많이 아쉬울 것 같다"고 답해주신 걸 보며...
    저희의 존재 이유를 인정받은 것 같아 울컥했습니다.🥲
    (진짜로 팀원들과 다같이 코 끝이 찡해졌다는...)


    인터넷 가입이라는 건 사실...
    혜택 보고, 조건 보고,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의 영역이죠?!

    그런데.. 이걸 뛰어 넘어 언제든 돌아오고 싶은 고향처럼 느껴주셨다는 건
    말로 이루지 못할 큰 감동입니다.
    오바 살짝 보태서(?) 저희가 지향했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도 들었어요! +_+

    백메가는 대단한 기술이나 특별한 상품을 파는 회사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어렵고 복잡한 선택을
    조금 더 쉽게, 조금 덜 손해보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계신 고객님의 스타트업 또한,
    누군가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 이유가 되는 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희도 보내주신 응원 받고, 이 자리에서 백메가다운 모습으로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을게요. :)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ps. 예상하지 못한 선물은 언제나 기분 좋은 법이지요?
    고객님께 받은 값진 후기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 보내두었습니다 🥰
    10분 이내로 도착할 텐데, 모쪼록 마음에 드시면 좋겠네요~!

    ps2. 참! 이 소중한 후기 글은 곽은정님에게도, 박수진 상담원에게도 모두 전달되었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
    저도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ㅅ..사..사랑합니다!!)
  • mira****
    @이상희와. 생각치도 못한 선물 감사합니다  :) 한결같이 모두들 친절하시고 풍요로우시네요.
    상희님도 100메가와 함께 오래해주신 분이시고 애사심이 뿜뿜하신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대표님은 좋으시겠습니다:) 멋진 분들하고 함께 일하셔서요.
    상황상 언제 또 고객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기억하고 주변에 통신사의 복잡함속에 헤매는 어린양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리며 회사밖 사외 홍보 위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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