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백메가를 통해서 KT 패밀리 결합으로 가입하여 잘 사용했었습니다.
3년 약정기간동안 잘 사용했고 이후에, 가정에서 사용량이 많지 않은데다, 케이블 방송을 겸해서 사용하고 싶어, 해지 후 지역 케이블 인터넷(TCN방송-SK브로드밴드, 케이블셋탑, 케이블TV 조합)을 저렴하게 가입했고 현재 사용중입니다.
그 방식이나 인터넷 서비스 구성에 대해서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당연히 케이블 인터넷의 약점을 잘 이해했었습니다. 순전히 가성비라는 생각으로 잘 써왔고 실제로도 조금 답답한 감은 있지만 당장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크게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NAS를 사용하다보니 결국 속도와 연결 안정성의 이슈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모뎀이 뻗거나, 속도 저하가 너무 많이 일어나 사용하기 곤란한 지경이네요...
현재는 대략 6개월 정도 약정이 남은 상태입니다. 약정이 끝난다면 인터넷을 다시 일반적인 서비스로 바꾸려고 합니다.
몇 가지 선택지 만들어 놓고 고민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는 과거처럼 KT 패밀리 결합으로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백메가를 통해 한번 패밀리 결합으로 가입을 했었는데, 이후 제가 다시 과거의 동일한 모회선으로 패밀리 결합 가입하는것에 제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품 약관을 살펴봐도 제가 못 찾은건지 관련 내용이 보이지 않아서요...
그리고 혹시 KT 스카이라이프쪽은 백메가에서 서비스를 해주는 영역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셋톱박스가 덜 까다롭고(공인IP필요없음, 내부망 묶기 가능해서...) 알뜰폰이랑 결합하고 TV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같이 있어서 현재로써는 제가 가장 적절하게 보는 선택지거든요.
kt 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해서 혹시 다른 재판매 브랜드? 서비스들은 백메가에서는 취급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지치기 쉬운 무더운 날씨, 비록 덥지만 남은 여름 동안이라도 마음만은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