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통신사는 SKT를 계속 써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SKB 결합으로 인터넷+TV를 이용 중이고요. 9월 말이 만기라고 하네요.
현재 24,500원으로 100M 인터넷과 TV를 이용 중이고, 타사로 옮길 경우 아마도 월 1만원은 추가될 것으로 생각되어, 물론 사은품 생각하면 타사로 인터넷+TV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3년마다 옮길 것은 아니라서 굳이 이동은 안하려고 합니다. (혹시 제 생각이 틀렸으면 말씀해주시고요)
저희 처가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스카이라이프 인터넷+TV 2대 셋톱를 쓰고 계신데요.
장인어른은 LG 알뜰폰(어느회사였는지 기억 안나네요.) / 장모님은 LG유플러스 통신사 쓰고 계시는데, 장모님 또한 언젠가 알뜰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통신사 결합은 안되어있는데 스카이라이프가 좀 저렴해서 그런지 인터넷+TV 2대를 쓰고도 월 2.3만원 밖에 안나옵니다. 다만, 그 중 TV 1대 셋톱이 좀 구형이라 넷플릭스가 안된다고 하셔서 셋톱을 바꾸려다가 마침 약정이 끝났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아마 셋톱을 바꾸면 한 2~3천원 정도 더 비싸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2.5만 내외이지 싶습니다.
그래서 처가 인터넷+TV 관련하여 선택지가 3개 있을 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1. 현 상태 유지 하고 스카이라이프 셋톱 바꿔서 월 2.5만 내외 요금 지불 - 전화도 잘 안받고 해서 좀 문제 생겼을 때 불편하긴 합니다 스카이라이프..
2. LG유플러스 결합 - 다만 장모님은 언제 알뜰폰으로 갈아탈지 모르는데, 알뜰폰도 결합 되잖아요..? LG 알뜰폰 2대면 더 혜택이 크려나요..?
3. SK브로드밴드 - 제가 SKB를 쓰니 인터넷끼리 결합도 있던데 그것도 좀 할인이 되는 것 같아서요. LG 폰 결합도 어차피 1대라서 요금할인도 이 case랑 비슷할 것 같고요.
셋톱 1대 추가분의 요금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2번과 3번의 경우 인터넷+TV1대가 3.4만 정도가 월 요금이 될텐데 거기에 셋톱 1대가 추가되어야 하니까요. 만약 추가요금이 5천원이라고 하면 거의 4만원이라서 스카이라이프랑 월 1.5만 차이가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