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궁금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문의 드리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이번에도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LG유플러스 인터넷을 사용 중으로 사정이 있어 작년에 1년 약정으로 계약을 했는데요. 당시 알아본 결과, 메이저 통신사 중 유플러스가 1년 약정이 가장 저렴하기에 선택의 여지 없이 계약했습니다.
가입 당시 상담사 분이 제가 있는 지역 오피스텔이 이전에 LG 가입 제한 지역? 이런게 있어서 안됐다고 들었습니다. 기사 분이 오셔서 봐야한다고 가입 안될 수도 있으니 다른 통신사도 확인해봐야 할 거 같다 했는데 다행히 설치하고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다이렉트몰? 그 곳에서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1년이 지나 계약 기간이 끝난 지금 다시 1년 정도 연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요즘 1인 가구나 단기 계약(?)용 인터넷이 많아졌던데 어디를 선택하는게 비용 측면에서 좋을지 고민입니다. (최근 보니 KT나 SK도 1년 약정용 인터넷만 사용하는 상품이 나왔더군요..)
간단하게 제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 1년 정도만 추가로 1년 약정 요금제로 사용하고자 함. (1년 후에 타지 이동 가능성이 있음, 1년 후 타지 이동 안하게 될 경우, 일반적인 3년 약정을 고려할 예정)
2. 현재 통신사는 알뜰 통신사 (스카이라이프) 사용 중, 9월 쯤 KT엠모바일로 번호 이동 고려 중
(혹시 결합 가능하면 결합도 고려 중)
3. 현재 사용 중인 인터넷은 100M 급으로 저녁 or 휴일 외에는 사용 빈도 거의 낮음.
(가격 차이 크지 않으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변경 고려)
4. TV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
5. 인터넷 회사는 메이저 3사가 아니어도 됨. (헬로비전, 스카이라이프 등)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은 100M 급에도 대칭/비대칭이 있나요? 모뎀을 확인해보니 UTP로만 연결되어 있는데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달 나가는 비용 기왕이면 대칭형이 좋을거 같은데..
글이 좀 길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