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플러스 인터넷 휴대폰 쓰고 있었습니다. 올해 2월 초에 유플러스 가입점이라며 연락이 와서 9개월간 sk브로드밴드 사용하고 11월에 해지하고 유플로 재가입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티비인터넷 요금도 2만원대가 될 것이고 돌아가면 보상금(?)까지 추가로 준다더군요..
그래서 당시 3개월 남은 금액+가입시 브로드밴드에서 받은 13만원 해서 30만원도 받았습니다. 5월 경에는 넷플릭스 볼 수 있는 장비까지 추가로 지원받았고요.
가입당시 담당자란 놈은 연락을 안받고, 가입점으로(2달에 1번씩 문자가 왔습니다) 9개월 됐다고 연락했더니 본인들은 영업이 아니라 가입점이기 때문에 유플러스 가입점이 주는 사은품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플러스로 다시 가입하면 위약금은 전액 지원해주겠다네요. 만약에 브로드밴드 계속쓰면 자기들한테 30만원 반환해야 한다고도 했고요. 이건 모르쇠로 돈 안줘도 되려나요?
이거 전형적인 사기맞죠..? 유플러스로 돌아가야 결합할인도 될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기면 그냥 브로드밴드 쓰거나 아니면 위약금 조회해보니 49정도 나오는데 1년 지나면 위약금이 줄어드니 유플러스를 백메가(!!)통해서 가입할까요?
브로드밴드에 문의 해보니 가입점에서 위약금 지원 해 주기에 해지하는 경우가 다소 있고, 만약에 위약금 안주면 자기들한테 이야기 해 달라고 하긴 했습니다